정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되었네요~
월남쌈 샤브샤브가 일품인 쌈촌 소개해드릴려구요.
저만 몰랐던 쌈촌은 체인이 엄청 많더라구요~
저는 고덕동에 위치한 쌈촌 명일점에 다녀왔는데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
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, 평일 1시쯤에 갔는데 내부도 꽉 차있고,
기다리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거의 30분을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.
월남쌈 샤브샤브를 먹게되면 야채를 많이 먹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~
야채의 영양정보와 효능이 벽에 적혀있어서 더 많이 찾게 되는거 같고,
각종 소스와 라이스페이퍼를 적셔 먹는 접시도 모서리 세부분이
들어가 있어서 싸먹기 편했습니다
풍성한 야채! 잘게 썬 야채는 월남쌈에 싸먹고, 다른야채는 샤브에 넣어
익혀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.
고기, 야채 다 건져먹고 남은 샤브 국물에 숙주, 쌀국수를 넣어서 먹는데
매생이도 함께 들어가서 짭쪼름한 국물과 매생이 특유의 향
때문에 일반 칼국수보다 더 맛있었습니다.
국수를 다 먹으면 밥, 야채, 계란을 넣어 만든 죽을 먹었는데
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서 모임장소로도 좋은 쌈촌이였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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